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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사랑받는 제주도, 계절마다 찾는 명소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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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이색적인 자연 경치,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까지 제주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싶은 국내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항상 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제주도, 계절별 핫 플레이스는 다르기 마련입니다.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으신가요?
지오비전 퍼즐의 ‘국내 여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절별 제주도 여행 명소를 알려드립니다.
제공 대상
- 2022.1~2022.11 제주도 1박 이상 여행 추정 데이터
-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월)
[제주도 봄 인기지역]
2022년 3월에서 5월, 봄에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가파도(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를 가장 선호했습니다.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바로 위에 위치한 가파도는 국내 어느 곳보다 빠르게 유채꽃과 청보리밭을 감상할 수 있어 봄에 가봐야 할 곳으로 유명합니다. 평탄하고 해안길이 잘 갖춰진 가파도는 4~5월에 있는 청보리축제부터 5월의 황금보리 절정기까지 일반 여행객뿐만 아니라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름 인기지역]
2022년 6월에서 8월, 여름에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 인근 지역을 많이 찾았습니다. 여행객이 가장 몰렸던 한림읍 옹포리는 협재해수욕장 인근으로 다양한 카페와 맛집, 숙소들이 있는 곳이고, 한림읍 또 다른 지역인 금능리는 금능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로 여행객이 많았던 한경면 판포리는 판포포구가 있는 곳으로 맑고 깨끗한 바다 때문에 스노클링 장소로 유명세를 탄 장소입니다. 그 외에는 월정리해수욕장 및 김녕해수욕장 인근의 구좌읍 행원리, 구좌읍 김녕리 방문도 많았습니다.
[제주도 가을 인기지역]
2022년 9월에서 11월, 가을에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메밀꽃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을 가장 많이 찾았습니다. 여행객으로 북적였던 조천읍 대흘리, 선흘리, 와흘리는 모두 하얀 메밀꽃밭이 유명한 대표적인 장소로, 특히 10월에는 와흘메밀마을 축제가 열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갑니다. 이외에도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와 새별오름이 있는 애월읍 봉성리 역시 메밀꽃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입니다.
[제주도 겨울 인기지역]
2022년 1월에서 2월, 겨울에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를 가장 많이 찾았습니다. 이곳은 추운 겨울 빨간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명소로 제주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볼거리가 없다는 편견을 깨는 곳입니다. 동백나무 수백 그루가 밀집해 군락지를 이루는 위미리 동백 군락지는 동백꽃 구경을 위한 최고의 명소로 꼽히고, 동백 군락지 근처 겨울 동안만 운영하는 제주 동백수목원도 여행객 발길이 붐비는 겨울철 인기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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