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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신혼집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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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할 때 신혼집 마련은 설렘이기도 하지만 주거지를 선택하는 것인 만큼 가장 중요한 고민 중 하나입니다. 신혼부부들은 어디에 신혼집을 마련할지,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많은 걱정을 합니다.
최근 결혼한 신혼부부들은 어느 지역의 어떤 아파트를 선택했을까요? 특히 주거 인구가 많고 집값이 높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다른 신혼부부들은 어떤 결정을 했는지 알 수 있다면 신혼집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오비전 퍼즐의 ‘주거생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혼부부가 첫 신혼집으로 많이 선택한 동네와 아파트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내 신혼부부 추정 인구의 거주지 (2020.08~2022.10 기준)
[신혼집, 수도권 동 순위]
신혼부부들이 수도권에서 신혼집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동네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입니다. 다음으로 많이 선택한 곳은 경기 군포시 산본동,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등입니다.
1위~10위 내에 노원구 상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제외하면 모두 경기도 지역이 차지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는 산본(군포시 산본동), 광교(수원시 영통구), 평촌(안양시 동안구), 별내(남양주시 별내동) 등 대체로 신도시 및 그 인근 지역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신혼집, 수도권 아파트 순위]
신혼부부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아파트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관악벽산블루밍입니다. 그 다음으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상계주공14단지,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양원역 금호어울림포레스트, 인천 서구 원당동의 인천검단LH20단지 아파트 등이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상위권에는 LH 또는 임대주택 등으로 대단지로 공급된 아파트들이 눈에 띕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집값이 높은 서울 중심보다는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 지역에 많이 분포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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