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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에 활기를 되찾는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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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직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세 지역 모두 밤 10시 유동인구가 약 3배 증가했다. 강남은 1일부터 3일까지 1만 4,641명에서 1만 6,054명으로 매일 꾸준하게 증가했는데,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와 비교하면 3배 가까운 수치다.
홍대와 이태원도 강남과 비슷하다. 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11/1), 지난 7월 12일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했다. 홍대도 1일부터 3일까지 인구 이동량이 매일 꾸준하게 증가했고, 이태원은 위드 코로나 시행 3일째 날에만 소폭 감소했다.
세 지역 모두 전 연령대에서 인구 이동량이 증가했는데, 특히 20대 인구 이동량 증가폭이 컸다. 강남 20대 인구 이동량은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11/1~11/3) 3일간 1만 6,168명이었는데, 지난 7월 4,091명과 비교하면 295%(약 4배) 증가했다. 해당 기간 세 지역 중 강남이 20대 증감률이 가장 높았다. 홍대는 273%(약 3.7배), 이태원은 219%(약 3.1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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