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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앉아갈 확률이 높은 칸은 어디일까?
SK텔레콤
지오씨는 출근길에 7호선 마들역에서 탑승하고 건대입구에서 하차합니다. 아래의 노선도에서 나타나듯이 마들에서 건대로 가는 루트에는 4호선, 6호선, 5호선, 경춘선 등으로 환승할 수 있는 역들이 있어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지오씨는 마들역에서 몇 시에 타야 가장 덜 붐비고 건대입구역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을까요? 또 어느 칸에 타야 앉아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커질까요? 시간대별 열차 혼잡도와 칸 혼잡도 정보를 통해 지오씨가 몇 시에, 몇 번째 칸을 타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7호선 마들역 진입 열차의 시간대별 혼잡도]
2022.09.11~2022.12.10, 노원역 방면, 월요일
먼저 수락산역에서 마들역으로 진입하는 열차의 시간대별 혼잡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이듯이 7시 20분에 혼잡도가 ‘보통’ 단계로 진입해 7시 50분에 가장 높은 혼잡도 (48.8%)로 정점을 찍은 뒤 8시 10분에는 혼잡도가 ‘여유’ 단계로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본다면 지오씨는 7시 20분 이전이나 8시 10분 이후에 출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혼잡도가 높은 이유는 출근 시간을 기준해서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중간에 환승역이 많아 각 정거장별, 칸별로 상황이 다르니 어느 칸에 타야 앉아서 갈 가능성이 높은지는 추가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덜 혼잡한 칸을 확인하기 위해 마들역에서 출발하는 열차 시간 기준으로 각 칸별, 정거장별 혼잡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각 정거장별로 어떤 칸이 가장 혼잡도가 낮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혼잡도 수치가 낮을수록 해당 칸의 승객이 적은 것을 의미합니다.
[시간대별 경로 혼잡도]
2022.09.12~2022.12.11
7시 40분 출발하는 열차의 혼잡도 그래프를 보면 8번 칸 탑승 시 노원역과 공릉역에서 가장 혼잡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8번 칸에 탑승 후 위치 선정만 잘한다면 앉아갈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7시 50분 열차는 앞서 살펴본 대로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이며 1번 칸과 8번 칸이 비교적 덜 혼잡한 모습을 보입니다.
8시 열차의 경우, 마들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8번 칸이 혼잡도가 가장 낮으므로, 8시 이후 출발하는 경우에는 마들역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두 번의 기회가 있는 7시 40분 열차나 8시 이후 열차의 8번 칸에 탑승하는 것이 앉아서 출근할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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