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기간 : 2023.09.18 ~ 2023.09.24
대상 : 전국,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적으로 소폭 하락한 반면, 비수도권은 약간 상승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국 부동산 통화량은 -0.33%로 감소하였으며,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은 -0.04%로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은 0.06%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시도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을 보면, 울산광역시가 3.33%로 가장 높은 통화량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부산광역시가 2.36%, 대구광역시가 2.87%로 통화량이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전라남도에서는 -4.4%로 가장 많이 통화량이 감소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대전광역시에서는 -2.93%,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73%, 충청남도에서는 -3.4%로 감소한 통화량을 보였습니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각각 0.34%, 0.81%의 변화율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동네는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주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으로, 통화량이 20.28% 상승했습니다. 두 번째는 경기도 의왕시로 11.97% 상승했고, 세 번째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가 10.42% 상승해 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네 번째로는 서울특별시 노원구(8.72%), 다섯 번째로는 인천광역시 부평구(8.56%)가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8.48%),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8.3%),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7.64%), 경기도 파주시(7.54%), 인천광역시 계양구(6.95%) 등이 이어지며 통화량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