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이번 2023년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무려 6일의 긴 연휴가 되었습니다. 긴 연휴를 맞이하는 전국 부동산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기간 : 2023.09.25 ~ 2023.10.01
대상 : 전국,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전국 통화량은 -1.79%로 지지난주의 -0.33%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수도권은 -3.12%로 지지난주의 -0.04%에 비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비수도권은 -0.6%로 약간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을 살펴보면, 전라북도에서 2.47%로 가장 높은 통화량 증가를 보였습니다. 부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각각 0.73%, 0.7%로 미세한 증가를 보였으며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는 각각 0.12%, 0.41%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반면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5.69%로 가장 큰 통화량 감소를 보였고, 이어서 충청남도(-5.3%)와 서울특별시(-4.36%)가 통화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 외 강원특별자치도는 -3.7%, 세종특별자치시는 -3.67%, 충청북도는 -3.2%, 울산광역시는 -3.12%, 경기도는 -2.34%, 경상북도는 -2.17%, 대구광역시는 -1.37%, 인천광역시는 -1.24%, 대전광역시는 -1.19%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동네는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수도권에서 가장 부동산 통화량이 증가한 지역은 인천광역시 동구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약 9.88%의 통화량 증가가 보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약 9.68%의 통화량 증가로 두번째를 차지하였습니다. 세번째는 경기도 양평군으로 약 6.99%의 통화량 증가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경기도 의왕시, 경기도 파주시 등이 순서대로 나타났습니다. 또, 9위에는 서울특별시 노원구가 차지했으며, 마지막으로 10위에는 경기도 의정부시가 포함되었습니다.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경기도가 가장 많은 7곳이 포함되었으며, 이어서 인천광역시 2곳, 서울특별시 1곳이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