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2024년 1월 29일부터 9억 이하의 주택을 구매할 때 최대 5억까지 최저 1.6%의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전국 부동산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4.01.29 ~ 2024.02.04)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지지난주에 비해 전국의 부동산 통화량은 6.03% 상승하였고, 수도권은 7.27% 상승하였습니다. 비수도권 역시 2.98%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은 지난 26주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비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적은 폭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에 대해 살펴보면, 제주특별자치도가 14.75%로 가장 높은 통화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뒤를 이어 경기도가 7.13%, 서울특별시가 6.24%, 대전광역시가 6.08%로 이어집니다. 이밖에 세종특별자치시는 5.38%, 충청남도는 5.45%, 경상북도는 5.79%의 통화량 증가를 보였습니다.그 다음으로는 부산광역시가 4.9%, 대구광역시가 4.15%, 인천광역시가 4.49%, 울산광역시가 4.34%의 통화량 증가를 보였습니다. 최후로 전라남도는 3.93%, 경상남도는 3.29%, 광주광역시는 3.5%, 충청북도는 1.7%, 강원특별자치도는 1.25%로 증가하였으나, 전북 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2.17%의 통화 변화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에서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안성시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28.02% 많은 통화량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는 경기도 오산시로 25.89%의 통화량 변화율을 보였고, 세 번째로는 서울특별시 중구가 18.21%로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 서울특별시 중랑구와 서울특별시 성북구 등이 상위 10위 내에 속하였습니다. 기타 경기도 내 여러 시가 상위권에 랭크되었으며, 서울특별시의 경우 중구, 중랑구, 성북구 등 3개 지역이 상위 10위권에 들어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