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3월이 되어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입학과 개학으로 설레는 3월 초, 전국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였을까요?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4.03.04 ~ 2024.03.10)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적으로는 지지난주에 상승폭이 줄어들며 주춤했지만 다시 상승 추세를 이어나갔습니다. 전국 통화량은 7.59%로, 지지난주의 3.58%에 비해 상승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수도권은 지난주 8.72%로 지지난주 4.66% 대비 상승률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지지난주 -0.85%에서 상승으로 반전하여 5.49%를 기록하였습니다. 수도권이 비수도권 대비 상승폭이 큰 주간이었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를 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11.78%로 가장 높은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뒤를 이어 인천광역시가 11.62%로 증가하였고, 경상북도는 10.16%, 서울특별시는 9.47%로 통화량이 증가하였습니다. 그 외 경기도,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이 통화량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부산광역시는 1.03%로 유일하게 1% 미만의 통화량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전체 지역에서 부동산 통화량 증가를 보여줬지만 폭이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안성시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약 20.4%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경기도 의정부시는 20%로 두 번째 순위, 그리고 서울특별시 강북구는 약 19.95%로 세 번째 순위에 올랐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와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각각 약 19.58%, 약 19.13%의 통화량을 기록하여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천광역시는 계양구가 7위에 오르며 18.4%의 통화량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 서울특별시 강서구, 서울특별시 은평구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10위에는 경기도 광명시가 약 17.65%의 통화량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번 주간에는 경기도 지역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