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3.10.02 ~ 2023.10.08)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지지난주 대비 전국는 8.39% 상승하였고, 수도권은 6.38% 상승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10.29% 상승하였습니다. 비수도권의 부동산 통화량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각 시도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을 살펴보면, 울산광역시가 17.07%로 가장 높은 통화량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14.23%, 부산광역시가 11.66%, 충청북도가 11.5%, 경상남도가 9.98%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다음으로 전라북도는 8.94%, 경기도는 9.02%, 대전광역시는 9.52%의 통화량 증가를 보였으며, 서울특별시의 통화변화율은 7.28%였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광주광역시는 각각 5.34%, 6.21%, 6.2%의 통화 증가를 보였습니다. 경상북도는 0.09%의 미약한 통화량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전라남도는 -1.63%, 인천광역시는 -0.92%의 통화량 감소를 보여주었으며, 대구광역시는 -5.37%, 제주특별자치도는 -3.94%로 가장 많은 통화량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에서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17.74%의 통화량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15.73%로 두번째로 통화량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도 과천시가 12.79%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이외에도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서울특별시 강동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서울특별시 중랑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순으로 통화량 증가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주 경기도 지역의 부동산 관련 통화량이 높게 측정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반년 평균 대비 약 17.74%의 상승률을 보여, 부동산 시장에 큰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