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3.10.16 ~ 2023.10.22)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 수도권 그리고 비수도권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전국의 부동산 통화량은 지지난주 대비 2.88% 상승하였고, 수도권은 1.69%에서 2.39%로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비슷한 상승추세를 보인 비수도권의 부동산 통화량 또한 2.38%에서 4.74%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 주 전국 시도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을 살펴보면, 대구가 8.27%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울산이 7.96%, 세종이 7.07%, 대전이 6.16%, 충북이 6.23%, 부산이 5.82%로 높은 통화변화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경북이 4.46%, 광주가 3.95%, 경남이 3.93%, 인천이 2.55%, 강원이 2.4%, 경기가 2.2%, 전남이 1.62%의 변화율을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변화율이 낮았던 지역들은 충남이 0.56%, 서울이 0.37%였습니다. 전북은 변화율이 -0.06%로 약간 감소하였으며, 제주는 -1.43%로 가장 큰 통화량 감소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포천시로, 지난 반년간 평균 대비 14.91% 많은 통화량을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경기도 의왕시가 14.35%로 두번째로 통화량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세번째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로 12.33%의 변화율을 보였습니다.그 다음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11.98%, 인천광역시 동구가 11.68%로 지난주 대비 통화량이 상승하였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동두천시, 양평군, 수원시 장안구, 가평군도 통화량이 9% 이상 상승하여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10위권 중 경기도 지역이 7개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가 각각 1개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주 경기도 지역에서 부동산 관련 통화량이 상당히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