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3.10.23 ~ 2023.10.29)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전국 부동산 관심도는 지지난주 대비 약소한 0.45%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은 -1.67%로 지지난주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비수도권은 두 주 연속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며, 2.25%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전국과 비수도권의 부동산 관심도가 증가했지만, 수도권에서는 관심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시도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을 살펴보면, 전라북도가 5.52%로 가장 높은 통화량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뒤를 이어 대구광역시가 5.45%, 경상북도가 4.49%로 통화량 증가를 보였습니다. 반면,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서는 각각 1.25%, 1.82%의 통화량 감소를 보여주었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5.32%로 가장 큰 통화량 감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광역시 동구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14.55% 상승했습니다. 두번째로 높은 지역은 경기도 과천시로 9.58%의 통화량 변화율을 보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경기도 오산시 (8.43%),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7.6%), 서울특별시 강북구(7.1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전체 10위 내에는 서울특별시 2개 지역, 경기도 6개 지역, 인천광역시 2개 지역이 포함돼 있어, 특히 경기도의 통화량 변화율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