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3.10.30 ~ 2023.11.05)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적으로는 2.06%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지지난주에 상승한 0.45%보다 더욱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은 지지난주 -1.67%에서 지난주 -0.02%로 덜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였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지지난주의 2.25%에서 지난주 2.94%로 상승폭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를 살펴보면, 부산광역시가 5.4%로 가장 높은 통화량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경상북도와 충청북도가 각각 5.05%의 통화량 증가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충청남도에서는 -3.01%로 통화량이 감소했습니다. 광주광역시도 -0.05%로 미약한 통화량 감소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가평군으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15.88% 많은 통화량을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경기도 의정부시가 15.09%로 두번째로 통화량이 많이 상승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10.69%로 세번째로 많이 상승한 지역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기도 포천시, 서울특별시 양천구, 경기도 양평군, 경기도 연천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순으로 통화량이 상승하였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10위권에 서울특별시 3개 지역, 인천광역시 2개 지역, 경기도 5개 지역으로 경기도 지역의 비중이 크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