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3.12.11 ~ 2023.12.17)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적으로 지지난 주 대비 약간 더 감소한 상황으로, 통화 변화율은 -6.3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7.21%로 지지난 주에 비해 더 많은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비수도권 역시 -5.4%로 지지난 주보다 감소 폭이 더 커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시도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에 대해 알아보면, 제주를 제외한 전국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울산광역시에서는 -11.81%로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광주광역시(-10.59%), 인천광역시(-9.17%), 대구광역시(-8.51%), 강원특별자치도(-8.07%) 등이 이어졌습니다. 경기도와 부산광역시에서도 -7.41%, -6.27%로 통화율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지난주 유일한 증가를 보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7.49%의 통화율 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큰 변화가 없어, 전체적으로 부동산 관련 통화량이 감소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주 수도권의 부동산 통화량 변화를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가장 높은 변화율을 보여 1등을 차지했으며, 변화율은 4.67%를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0.66%의 변화율을 기록하며 차지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로, 약간의 통화량 하락이 있었지만, 변화율은 -0.24%로 비교적 미미했습니다. 다른 지역으로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가 -0.71%로, 경기도 오산시는 -1.44%,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는 -1.89%, 경기도 의왕시는 -1.99%의 변화율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2.5%의 변화율로 8위를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강북구는 각각 -2.56%, -2.57%의 변화율로 9위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를 통해 통화량이 크게 늘어난 지역은 없는 반면, 통화량이 줄어든 지역이 상위 순위를 차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