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3.12.18 ~ 2023.12.24)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지지난 주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전국 부동산 통화량은 -8.54%로, 지지난 주보다 2.18%포인트 더 감소했습니다.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은 -9.38%로 보이며 지지난 주보다 2.17% 더 하락하였습니다.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은 -5.99%로, 지지난 주보다 0.59%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에는 모든 지역에서 부동산 통화량이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주광역시는 10% 이상 감소했습니다. 대구광역시와 충청남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등도 각각 7.22%, 7.82%, 7.41%, 7.38%의 통화량 감소했습니다. 또한,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서의 통화량 또한 각각 6.09%, 6.84% 감소하였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남도도 각각 5.66%, 5.82%, 3.53%, 2.71%, 6.22%의 통화량 감소를 보였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는 상대적으로 적은 통화량 감소를 보였는데, 각각 1.62%, 3.19% 감소하였습니다.

지난주의 변화를 종합해 보면, 지난주의 전국적인 부동산 통화량은 감소하는 추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수도권에서 지난 한 주간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인천광역시 연수구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3.25% 많은 통화량을 기록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통화량이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연천군으로 2.32%, 그리고 세 번째 지역은 경기도 안성시로 1.8%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1.32%로 지난주 대비 감소한 지역입니다. 또한 서울특별시의 경우 성북구, 노원구, 동대문구 등 3개 지역이, 경기도는 여주시, 이천시, 고양시 일산동구, 안산시 단원구 등 4개 지역이, 그리고 인천광역시는 연수구 1개 지역이 상위 10위 안에 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