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4.01.01 ~ 2024.01.07)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여전히 감소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락 폭은 지지난주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전국의 부동산 통화량은 지지난주의 -4.33%에서 -0.28%로, 수도권은 -5.4%에서 -0.27%로, 비수도권은 -2.12%에서 -0.22%로 감소하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가 6.9%로 가장 높은 증가를 보였습니다. 뒤를 이어 울산광역시가 5.66%, 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도 각각 3.02%, 3.45%로 통화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인천광역시는 -5.53%로 가장 많이 통화량이 감소하였고, 이를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4.41%, 전라남도는 -3.56%, 경기도는 -2.11%로 통화량이 감소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등은 각각 1.31%, 0.42%, 0.82%, 1.1%로 미약한 증가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에서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여주시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14.13%의 통화량을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는 서울특별시 성북구로 13.63%의 상승률을 보였고, 세 번째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12.73%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와 오산시는 각각 12.32%, 11.71%로 통화량이 상승했습니다. 서울특별시 중랑구와 마포구, 그리고 광진구는 각각 10.4%, 7.87%, 5.39%의 통화량 상승률을 보였고, 이 외에도 경기도의 안성시와 수원시 영통구는 각각 5.84%, 5.36%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특별시가 5개 지역으로 가장 많으며, 나머지 5개는 경기도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