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4.01.22 ~ 2024.01.28)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전국 부동산 통화량은 -2.31%로, 지지난주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은 -2.02%, 지지난주 대비 처음으로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1.01%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을 분석해보면, 울산광역시에서 5.78%로 가장 높은 통화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2.69% 증가하였고, 경상북도와 부산광역시 모두 0.98%, 그리고 경상남도에서 0.91%의 통화량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통화량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4.74%,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4.37%, 충청북도에서는 -3.99%, 광주광역시에서는 -3.63%, 전라남도에서는 -2.77%, 경기도에서는 -2.9%, 전라북도에서는 -2.13%, 충청남도에서는 -1.82%, 인천광역시에서는 -1.17%, 서울특별시에서는 -0.56%, 대구광역시에서는 -0.8%, 대전광역시에서는 -0.27%의 통화량 감소가 확인되었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과천시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9.14% 많은 통화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8.79%로 두 번째로 통화량이 많이 상승했으며, 세 번째 순위는 경기도 동두천시였습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서대문구와 광진구가 각각 5.41%, 3.76%의 통화량 변화율을 보여주었어요. 시군구별로 보면 10위권에 서울특별시 2개 지역, 경기도 7개 지역, 인천광역시 1개 지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지역의 비중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