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4.02.05 ~ 2024.02.11)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적으로 지지난 주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으나, 상승 폭은 약 1.23%로 약간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부동산 통화량이 2.3%로 지지난 주보다 상승률이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통화량이 2.96%로 거의 유지되었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를 보면 제주특별자치도가 12.19%로 가장 큰 증가를 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경상북도가 8.82%, 울산광역시가 5.41%, 광주광역시가 4.44%, 충청남도가 4%, 전북특별자치도가 3.9%, 전라남도가 3.81%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많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감소한 곳도 있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감소율이 -1.37%로 가장 많았고, 인천광역시는 -1.36%, 서울특별시는 -1.13%로 감소하였습니다.

그 외 대구광역시는 1.12%, 강원특별자치도는 1.19%, 경기도는 1.21%, 경상남도는 1.57%, 부산광역시는 1.77%, 대전광역시는 0.81%, 충청북도는 0.19%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수도권에서 지난 한 주간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오산시로, 이곳은 지난 반년 평균 대비 21.67% 많은 통화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로 8.63% 상승하였고,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가 8.55%로 세 번째로 통화량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중구가 7.13%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노원구가 6.2%로 다음을 이었습니다. 이어서 경기도 평택시 6.28%, 경기도 양주시 5.92%, 경기도 구리시 5.89%의 통화량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8번째로 많이 상승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5.71%의 통화량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마지막으로 서울특별시 강북구가 5.38%로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주는 경기도 지역이 5곳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