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4.02.19 ~ 2024.02.25)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지난주 대비 상승률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국 부동산 통화량은 6.12% 상승하였으나, 지지난주 대비 약 6.47%포인트 하락한 상태입니다.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또한 지지난주 대비 6.34%포인트 하락하여 6.47%로 상승하였고,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은 지지난주 대비 7.38%포인트 하락하여 4.02% 상승하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시도별 부동산 통화량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울산광역시가 8.54%로 가장 큰 통화량 증가를 보였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8.93%), 전북특별자치도(8.7%), 대전광역시(6.87%)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경상남도(6.43%), 경상북도(6.14%), 경기도(4.67%), 충청남도(4.6%) 등에서도 통화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세종특별자치시(-0.99%), 강원특별자치도(-0.89%)는 통화량이 감소하였습니다. 그 외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등의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통화량 변화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에서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동두천시로 25.07%의 통화율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로 통화량이 많이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로 20.68%의 변화율을 보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18.71%로 세 번째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4위에는 경기도 오산시가 18.33%로, 5위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가 17.41%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외에 6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서울특별시의 지역들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 구분해 보면 상위 10위권 중 경기도가 4개 지역, 서울특별시 6개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