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4.02.26 ~ 2024.03.03)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 수도권은 상승하고, 비수도권은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전국 부동산 통화량은 지지난 주보다 3.58% 상승하였고 수도권의 경우 지지난주보다 4.66% 증가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지지난주 대비 0.85%의 통화량 감소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에 대해 살펴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6.7%로 가장 높은 통화량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서울특별시가 5.42%로 통화량 증가가 이어졌고, 세종특별자치시가 4.76%, 경기도가 4.58%로 뒤를 이었습니다. 인천광역시와 울산광역시는 각각 2.82%, 2%로 통화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전라남도는 1.63%, 대구광역시는 1.22%, 강원특별자치도는 0.77%, 충청남도는 0.32%로 통화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반면에,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지난 주 대비 각각 통화량이 -4.94%, -4.75%로 감소하였습니다. 이외에 충청북도는 -2.36%, 부산광역시는 -1.5%, 경상북도는 -1.24%, 대전광역시는 -1.16%, 경상남도는 -0.76%로 통화량이 감소했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주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경기도 광명시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약 26.62%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경기도 오산시가 22.06%, 경기도 연천군이 21.98%, 4위에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가 18.61%를 기록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내에서는 은평구가 17.8%의 상승률로 5위에 기록되었으며, 더불어 강북구도 16.83%로 상승하여 7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성북구는 16.58%로 8위에 위치하였습니다.

경기도 지역 중에서는 구리시가 17.57%로 6위에, 의정부시는 14.89%로 9위에, 남양주시는 14.06%로 10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지난주는 상위 10위 중에 경기도가 6곳, 서울특별시가 3곳 차지한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