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4.03.18 ~ 2024.03.24)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적으로는 지지난주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수도권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비수도권은 감소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전국 부동산 통화량은 2.62% 증가하였으며, 수도권은 3.66%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0.82% 감소하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 주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을 살펴보면, 제주특별자치도가 11.49%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인천광역시가 5.26%, 전북특별자치도가 3.83%, 울산광역시가 3.7%로 통화량이 증가했습니다.기타 지방도에서도 경상북도는 2.03%, 충청남도는 1.73%, 서울특별시는 1.77%, 경기도는 1.2%, 전라남도 및 경상남도는 각각 1.33%, 1.31%로 통화량이 증가하였습니다.다만, 광주광역시는 -0.95%로 감소하였으며, 대전광역시는 -3.47%, 부산광역시는 -3.44%, 세종특별자치시는 -3.13%, 강원특별자치도는 -2.32%로 통화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에서 부동산 관련 통화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도 이천시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22.2%의 통화량 증가를 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도 동두천시가 21.17%로 두번째로 많은 통화량 변화를 보였고, 그 뒤를 이어 경기도 안성시와 경기도 연천군이 20.63%, 20.32%의 변화율로 나타났습니다.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27%의 통화량 변화로 5위에 위치했으며,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15.68%로 6위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경기도 김포시(11.9%), 경기도 가평군(11.83%),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11.82%), 그리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9.93%)가 통화량 변화순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전체 10위 중 서울특별시가 두 지역으로 나타났고, 경기도가 7개 지역, 인천광역시는 1개 지역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경기도 지역의 부동산 관련 통화량 증가가 두드러진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