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인생에서 가장 비싼 쇼핑이라 불리는 부동산. 큰 금액이 오가는 탓에 작은 변동에도 커다란 손익이 발생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하게 됩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손쉽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2~3개월 전 정보로 산출된 후행 지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생한 부동산 뉴스는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일까요?

매주 변화하는 전국의 부동산 컨텐츠, 지오비전 퍼즐의 ‘부동산’ 데이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공 대상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2024.03.25 ~ 2024.03.31)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비수도권 : 수도권 지역 외

지난주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변화]

지난주 부동산 관심도는 전국과 수도권은 상승하고, 비수도권은 감소하였습니다. 전국의 부동산 통화량은 약 0.94% 상승하였고, 수도권은 약 3.57% 상승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약 3.16%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시/도 부동산 관심은 어땠을까?

[전국 시/도 단위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

지난주 전국 부동산 통화량 변화율을 살펴보면, 인천광역시는 4.4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경기도가 3.63%, 서울특별시가 3.36%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서는 각각 -6.44%, -6.59%로 가장 큰 통화량 감소를 보였습니다. 다른 지역들의 통화 변화율도 세종특별자치시 -1.98%, 대구광역시 -1.87%, 광주광역시 -2.54%, 충청북도 -3.82%, 충청남도 -3.01%, 제주특별자치도 -3.79% 등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중에서는 경상북도가 1.04%로 증가하였습니다. 전라남도, 강원특별자치도, 좀 더 통화량 변화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지난주 가장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은 어디일까?

[수도권 지역 부동산 통화량 Top 10]

지난 한 주간 수도권 부동산 통화량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경기도 동두천시로, 지난 반년 평균 대비 19.64% 높은 통화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18.56%로 두 번째로 높은 통화량 변화율을 보였고, 세 번째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14.48%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 은평구, 경기도 김포시, 경기도 과천시, 경기도 여주시,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기도 오산시, 경기도 시흥시 등도 통화량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입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10위권 중 경기도가 6개 지역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 2개 지역과 인천광역시 2개 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